<p></p><br /><br />오늘 서울 여의도의 모습인데요.<br><br>안개에 먼지까지 뒤엉켜 건물의 형체도 알아보기 힘든 날이었습니다.<br><br>잿빛 하늘은 쉽사리 걷히지 못하고 내일도 하늘은 흐리겠습니다. <br><br>충청과 남부에는 또 비가 내리고 동해안에는 눈 소식이 있는데 특히 강원산간에 폭설이 예보돼있습니다.<br><br>모레까지 강원산지 많은 곳은 30cm 이상, 경북북동산지 최고 8cm의 큰 눈이 오겠고 제주는 최고 60mm, 전남과 경남남해안, 동해안 지역에도 10~40mm의 꽤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. <br><br>비와 눈은 모레까지 이어지고 낮부터는 내륙 많은 지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. <br><br>주말과 휴일 모두 예년 기온을 웃돌아 3월 초중순만큼 온화해 추위 걱정은 없는데요.<br><br>오늘 머물렀던 미세먼지가 남아 내일 일부 중서부 지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. <br><br>다음 주 중반까지는 봄같은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 남은 겨울은 날씨 변동이 크겠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